[늪린이의 NFT 이슈 스터디] 국산 대표 코인 클레이의 폭락 이유

카카오에서 개발한 한국의 대표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의 코인인 클레이의 폭락이 이어지고 있다. 

 

클레이 폭락의 이유는 다음과 같다.

클레이 시세 폭락 이유

1. 프로젝트들이 클레이를 떠나고 있다. 

• 클레이튼의 NFT 프로젝트 가운데 가장 높은 가치를 인정받던 메타콩즈는 4월 30일 투표를 통해 메인넷 체인을 이더리움으로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 메타콩즈가 이같은 결정을 한 이유는 글로벌 확장성의 한계 때문이다. 
• 해외에서의 인지도가 너무 낮아 세계적인 유입을 기대하기가 어렵다고 평가했다. 
• 위메이드 프로젝트인 위믹스도 클레이튼을 떠날 준비를 한다. 
• 대다수의 블록체인 프로젝트는 전 세계를 타겟으로 하는데 내수용 코인인 클레이로는 글로벌을 사로잡기에 무리가 있다는 설명이다. 

 

2. 탈 클레이튼에는 수수료 문제도 크게 작용했다. 

• 기존 클레이튼은 이더리움보다 엄청나게 저렴한 수수료가 큰 장점이었다. 
• 이러한 장점을 바탕으로 클레이튼에 프로젝트가 집중되며 트래픽이 증가했다. 
• 하지만 트래픽 문제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해 네트워크 장애가 지속적으로 발생했으며 시스템 다운이 일어나기도 했다. 
•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4월 초 갑작스럽게 수수료를 30배나 인상하기로 결정했는데, 이로 인해 투자자들은 클레이를 옮기지도 못하는 상황을 겪기도 했다. 
• 수수료가 저렴하다는 장점이 사라지자 탈 클레이튼 물결이 거세졌고, 5월 22일 다시 3분의 1수준으로 수수료를 내렸다.

 

3. 기술적으로도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는 점도 탈클레이현상의 가속화를 부추기는 요인이다.

 

4.  클레이튼 협력사들이 엄청난 물량의 클레이를 시장에 판매하고 있는 것도 가격 하락의 주 요인으로 꼽힌다. 

 

이에 클레이튼은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하며 프로젝트를 유치하기에 앞장섰다. 

 

해외 진출여부와 무관하게 적극적으로 지원해주겠다는 모습을 보인다고 한다. 

 

또한 국내 프로젝트 지원과는 별개로 해외 시장 진출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며 반성과 개선의 의지를 내비쳤다고 한다. 

 

 

** 원문 기사 출처 : https://m.ilyo.co.kr/?ac=article_view&entry_id=429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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