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ORANG STORY

블렌더로 만드는 정교한 3D 캐릭터 제작 : 입문부터 실무까지 : [패스트캠퍼스] 블렌더 강의

드디어 마지막 주차네요! 

열심히 따라오다보니 어느새 5주의 시간이 지났습니다. 

이번주에는 부츠에 머티리얼(재질)과 색을 입히는 과정이었어요. 

실제 강의에서는 훨씬 복잡한 과정을 거쳐서 정말 현실같은 부츠를 만들었는데요.

저는 중간부터 좀 내용이 어렵기도 하고 지치기도 지쳐서 저는 그냥 어느정도 선에서 마무리를 지었어요. 

저는 실사같은 모델링을 하는게 목적은 아니어서 이정도만 해도 꽤 괜찮은 학습이었다고 생각하거든요. 

짠! 제가 만든 부츠입니다. 나름 봐줄만하죠?

국비지원으로 들은 이번 강의가 저한테는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일단 정말 기초 기능부터 차근차근 가르쳐주시고, 강의가 정말 탄탄합니다. 

국비지원을 받으니 비용적인 측면에서도 정말 메리트가 큰것 같고요. 

블렌더를 국비지원 받아 수강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이전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2022.10.29 - [3D 독학일기] - [블랜더 3D 독학일기] 초보자의 공부 방법

클래스 101이나 콜로소 강의는 많이 들어봤는데, 패스트캠퍼스 강의는 처음 들어봤거든요.

그런데 정말 강의 내용도 빼꼼하니 알차서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오프라인에서 블렌더 교육 받기가 너무 어려워서 한 선택이었는데 후회가 없어요!

기수마다 슬랙으로 질문도 할 수 있고, 무료 멘토링 코치도 해주시는것 같더라고요. 

기회가 되시면 꼭 한번 들어보세요!

#패스트캠퍼스 #내일배움카드취업 #국비지원교육 #K디지털기초역량훈련 #과정명

이번주에는 캐릭터 모델링을 끝내고 부츠 모델링에 돌입했습니다. 

래퍼런스 사진을 켜두고 네모에서부터 가죽느낌이 가득한 부츠와 끈, 아일렛까지 모델링해봤습니다. 

단순한 큐브에서 이렇게 되기까지 끊임없이 버텍스를 조정하고 살펴보고하는 과정의 반복이었습니다. 

어떻게하면 강사님이랑 비슷하게 할 수 있을지 고민하면서 열심히 따라했습니다. 

신발의 밑창이나 뒷쪽 덧댄 가죽의 느낌은 어떻게 내는지 궁금했는데 면을 익스투르드 해서 분리하고 다듬는거였네요.

구멍이 송송한 아일렛은 사실 뭔가 모디파이어로 편하게 만들지 않을까 했었는데 하나하나 복사해서 위치를 잡아줘야 하더라고요. 

가끔 모델링을 하다보면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싶을 때가 있어요.

분명 뭔가 쉬운 방법이 있을것 같은데 내가 모르고 있어서 못하는건 아닐까? 하는 그런 기분이 들때가 있는거죠. 

근데 강의를 따라가다보니 그런 요령같은 건 따로 없는것 같더라고요. 

시간을 들이고 품을 들이면 그만큼 멋진 결과물이 나오더군요. 

강의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부츠 끈과 리본까지 한땀한땀 박아나가고 있는 스스로의 모습을 발견하실겁니다.

생각보다 이런 노가다성 작업이 재미있네요.

4주차에서는 이렇게 모델링이 끝나면 모디파이어를 어플라이 하고 텍스처링을 위해 UV 맵핑, 언랩까지 해봤습니다. 

다음주가 기대되네요!

#패스트캠퍼스 #내일배움카드취업 #국비지원교육 #K디지털기초역량훈련 #블렌더로 만드는 정교한 3D 캐릭터 제작 : 입문부터 실무까지 : [패스트캠퍼스] 블렌더 강의

클래스 101과 콜로소 강의를 병행하며 블랜더 blender 공부중이다. 

시네마포디 VS 블렌더 : 고민된다면 두개다 해본다.

C4D도 일주일정도 해봤는데 나에게는 개인적으로 블랜더가 더 잘 맞는것 같다. 

만들고 싶은 아트웍의 분위기가 블랜더에서 더 잘나온달까? 

왼쪽이 시포디 오른쪽이 블랜더다. 내가 만들고 싶은 아트웍은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느낌으로 오른쪽에 더 가깝다.  

무엇보다 시포디는 결국 옥테인렌더를 쓰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는 것이 부담으로 다가왔다.

자체 내장 렌더로 훌륭한 결과를 뽑아내시는 작가님들도 많지만 나는 아직 잘 못하니까. 

시포디 강의를 두개정도 들어봤는데, 블렌더보다 단축키가 조금 복잡한 느낌이다. 

블렌더를 두번째로 배워서 처음에는 좀 헷갈렸지만 쓰다보니 좀더 간편하고 직관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장단이나 좋고 나쁘고의 문제가 아닌, 지극히 개인적인 호불호의 문제다. 

블렌더의 한가지 단점이라면, 다운이 잘된다. 

3d 공부를 위해 꽤 괜찮은 스펙의 컴퓨터를 거금들여 맞췄는데 자꾸만 뚝뚝 꺼질때가 있다. 

오토세이브 기능이 있어 왠만한건 복구가 되지만 가슴이 철렁철렁 할때가 많다. 

저장을 습관화해야 하는데 아직도 쉽지가 않다. 하지만 이건 몇번 당해보면 자동으로 몸이 기억하게 된다. 

어디서, 누구에게, 어떻게 배워야 하나

굳이 꼽을 두번째 단점이라면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공부할 수 있는 커리큘럼이 시포디에 비해 아직 너무 적은것 같다. 

나온지 얼마 안된 프로그램이라서 그렇겠지만 영어강좌가 대부분이고 한국어 강좌, 특히 취미플랫폼 강좌 수는 더 적은것 같다. (최근 많이 늘어나는것 같긴 하다.)

하지만 오프라인 강좌로 나가본다면? 거의 없다. 

거기에 국비교육을 받고싶다면? 서울에서 한군데밖에 못봤다. 

시포디는 취업연계 포트폴리오반까지 짜임새있게 구성된 반들이 많은데, 블렌더는 이제 시작인 느낌이다. 

내가 사는 지역에도 컴퓨터아트학원이 있어서 상담을 받으러 갔는데, 블렌더는 방학때마다 한달짜리 특강만 열린다고 했다.  

공부를 하다보면 온라인에서는 한계가 있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데, 오프라인에서 배우고 싶은데, 국비지원을 받고 싶은데,  그러려면 서울까지 가야한다. 

인터넷으로 유튜브를 보며 분명 똑같이 따라하고 있는데 결과물이 너무나도 다를때, 그 당황스러움과 실망감이란. 

뭔가 어딘가 잘못만진것 같은데 찾을수가 없을때, 붙잡고 물어볼 사람이 없다는건 꽤 슬픈 일이다. 

궁금한게 생길때마다 인터넷을 뒤져가며 혼자 해결해야 하는 그 불편함과 쓸쓸함이란. 

물론 그렇게 얻은 정보들은 뼈가 되고 살이 된다. 하지만 언제까지고 그렇게 해서는 원하는 수준까지 도달하기 어려울 것 같아 아쉽다. 

그럴때마다 그냥 다시 시포디를 배워볼까 하는 생각에 사로잡히기도 한다. 오프라인에서도 교육받을 곳이 많으니까. 

오프라인 국비지원 교육이라도 한번 들어보자. 

클래스 101+ 플러스를 구독중인데 거기에 열려있는 블랜더 강의는 두세개 밖에 되지 않는다. 

그마저도 버전이 낮은 옛날 강의이거나 내가 원하는 아트웍느낌이 아니라 큰 도움은 되지 않았다. 

그런데 클래스 101에서 국비지원교육을 열어놓은 블랜더 프로그램중에는 꽤 들을만한 것들이 있었다. 

그래서 바로 직업훈련포털에 들어가서 교육신청을 했다. 

https://www.hrd.go.kr/hrdp/ma/pmmao/indexNew.do

자부담금이 그리 많지 않고 완강하면 환급도 된다고 해서 일단 강의 두개를 질러두었다. 

패스트캠퍼스에서도 최근에 밀고있는 블랜더 클래스가 있는 모양이다. 

그래서 그것도 신청했다. 

신청방법은 추후에 기회가 되면 포스팅해볼 예정이다. 

아직 수강기간이 시작되지 않았는데, 블렌더 국비지원 교육 후기도 나중에 다뤄보겠다. 

쓸쓸하고 더딘 독학, 발자취를 남겨보기로 했다. 

블렌더 공부를 시작한지 이제 한달이 되어간다.

아직은 강의를 들으며 예제를 따라가고 있는데 들을땐 생각이 나다가도 자꾸만 까먹는 기능들이 있고, 초보들이 하기 쉬운 실수들이 많아서 개인적으로 내용을 정리해가며 공부하려고 한다. 

단축키나 설정 등 간단한 것들부터 시작해서 다른 초보자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정보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보고 싶다. 

2022.10.29 - [3D 독학일기] - [블렌더 3D 독학일기] 왕초보 단축키 모음

나만의 NFT 만들기의 과정으로 오늘은 3D 프로그램인 블렌더(Blender)를 배워보기 위해 콜로소에서 신민정님의 강의를 결제했습니다!

적은 금액이 아니어서 조금 통장이 아프군요 ^^ㅠㅠ

지난 포스팅까지는 nft만들기를 위해 초보자가 어떤 툴을 써야 할지, 특히나 윈도우가 아닌 맥 os 환경에 어떤게 적합한지를 알아보았어요. 

2022.06.09 - [독학 NFT 첫걸음] - [NFT 만들기] 3D 초보입문자는 어떤 프로그램을 써야할까? 블랜더 VS C4D with 아이맥

강의플랫폼 콜로소 선택 이유

강의까지 결정했으니 그럼 이제 결제를 해야겠죠?

개인적으로 취미부자인 편이라 각종 인터넷 강의나 취미 플랫폼들에 돈을 참 많이 썼는데요.

돈을 가장 많이 쓴 순으로 클래스101 > 콜로소 > 숨고클래스(구,마이비스킷) > 텀블벅 펀딩 > 하비풀 정도가 될것 같아요. 

플랫폼별로 장단이 뚜렷한 편인데, 이부분은 나중에 기회가 있으면 비교분석하는 포스팅을 해볼수 있으면 좋겠네요.

3d툴 강의 관련해서도 c4d, 마야, 블랜더, 맥스 등등 플랫폼 별로 어떤 강의들이 있는지 꼼꼼히 살펴보고 결정했어요.

강사진 포트폴리오나 이력에 있어서는 확실히 콜로소 강의들이 전문성이 느껴져요. 

특히나 콜로소 같은 경우는 수강기간에 제한이 없다는 점이 큰 장점인것 같아요. 

클래스 101과 가격은 비슷한 선인데 ui는 좀 쳐져도 제한없이 전문성 있는 강의를 쫓기지 않고 들을 수 있다는 점이 좋아요. 

콜로소 블렌더 강의 종류 

개인적으로 제가 못찾은건진 모르겠는데 홈페이지에 검색 기능이 없는게 매우 불편하네요ㅠㅠ 

일부러 이렇게 만드신건지..?

암튼 블랜더 강의는 크리에이티브에 들어가면 중간쯤에 모아져 있습니다.

다른 플랫폼 대비 전문적인 블랜더 강의가 많더라고요. 

묶음으로 선택할수 있는 강의도 있었습니다. 

참고로 시네마4D(C4D) 강의는 아래 링크 타고 들어가셔서 찾는게 빠릅니다. 

저는 어느 카테고리에 들었는지 못찾겠더라고요 ^^; 

https://coloso.co.kr/event/roadmap_mediadesign#3d

신민정 3D 캐릭터 강의

제가 블랜더 입문을 위해 선택한 강의는 신민정 아티스트의 '블렌더를 활용한 재미있는 3D 캐릭터 모델링' 클래스 입니다. 

클래스 구성 및 가격, 할인

• 블랜더 핵심기능
• 쉽게 스컬핑 하는 방법 익히기
• 나만의 캐릭터 만들기
• 다양한 캐릭터 연출법
• 후보정으로 캐릭터 돋보이게 하기
• 퀄리티를 올리는 플러그인 적용법

커리큘럼과 후기도 꼼꼼히 읽고 결정했어요. 

포스팅 하는날 기준으로 수강료는 27만원 정도네요. 

가격이 주기적으로 인상되는것 같아요 ㅠ 

수강기간에 제한이 없으니까 마케팅에 속아주는척 결제를 서둘러보겠습니다. 

저는 또 이런거 못참고 최저가 맞는지 검색해 보는 편인데 가격 쿠팡과 비교해보니 근소한 차이지만 나쁘지 않은 가격인것 같습니다. 

신티크나 와콤타블렛 같은 경우는 쿠팡이 더 싼 제품도 있네요. 

무튼 결제 페이지로 넘어와서 쿠폰을 먹여주었습니다. 

신규 가입했더니 할인쿠폰을 몇개 줬더라고요. 

그때그때 혜택이 달라지는것 같으니 잘 챙기셔요~

자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신나게 블렌더를 배워볼까요~!

귀여운 나만의 NFT를 만드는 그날까지 지켜봐주세요~!

2022.05.27 - [독학 NFT 첫걸음] - [늪린이의 NFT 스터디 1편] '대체불가토큰' '엔에프티'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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